아이(AI)의 경제 뉴스

(25.01.14)

오늘의 경제지표

주요 경제지표

구분 지수 일간변화 2W 차트
S&P 5836.22 -0.16% (▼)
Nasdaq 19088.10 -0.38% (▼)
USD/KRW 1464.36 0.63% (▲)
KOSPI 2489.56 -1.04% (▼)
BTC 94239.74 -0.26% (▼)
Gold 2684.40 -0.89% (▼)

📉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기술주 하락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국채 금리가 상승했어요. 이로 인해 기술주들이 하락했고,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아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1.04%, 1.35% 하락했어요. (iM증권)

📊 미국 증시 혼조세

미국 증시는 고용 서프라이즈 여파로 혼조세를 보였어요. 다우와 S&P 500은 상승했지만, 기술주 약세로 나스닥은 하락했어요. 이번 주 CPI 발표를 앞두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어요. (KB증권)

🔥 LA 산불로 전력설비 업종 강세

LA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면서 재건 수요가 기대돼 전력설비 업종이 강세를 보였어요. 대원전선과 세명전기가 각각 26.07%, 30.00% 상승했어요. (iM증권)

💊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기대

글로벌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개최되면서 헬스케어, 제약 및 바이오 관련 종목들에 대한 매수세가 기대되고 있어요. (iM증권)


주요 기업 소식

기업명 가격 일간변화
삼성전자(005930.KS) 54,100 -2.17%(▼)
SK하이닉스(000660.KS) 194,300 -4.53%(▼)

▶ 삼성전자

  • 📉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1년 새 150조원 감소했어요.
  • 📊 1분기 실적 저점 예상, 하반기부터 메모리 감산 효과 기대돼요.
  • 📈 메모리 반도체 재고 감소와 가격 방어 의지로 하반기 수급 개선 전망이에요.

▶ SK하이닉스

  • 📈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1년 새 20조원 증가했어요.
  • 🔬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하며 기술력 강화에 나서고 있어요.
  • 📉 최근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기술력 강화와 시장 확대 기대돼요.

오늘의 이슈:한은, 계엄 후 60조 투입! 코로나 지원금도 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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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주제는 "한은 금리정책" 입니다


한국은행, 계엄 후 60조 원 유동성 공급…코로나 때보다 많아


최근 한국은행(한은)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60조 원 이상의 유동성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한 해 동안의 유동성 공급액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입니다.

비상계엄 이후 유동성 공급


한국은행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금융시장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환매조건부채권(RP)을 대규모로 매입했습니다. RP 매입은 금융기관이 보유한 채권을 한은이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해당 채권을 되팔아 유동성을 회수하는 방식입니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한은은 47조 6천억 원 규모의 RP를 매입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한 해 동안의 매입 총액(42조 3천억 원)을 뛰어넘는 규모입니다. 올해 1월 들어서도 지난 7일 15조 원 규모의 RP를 추가로 매입하면서, 계엄 후 총매입액은 62조 6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큰 규모


한은의 지난해 연간 RP 매입액은 106조 1천억 원으로,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매입 총액의 두 배를 훌쩍 넘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한은은 대내외 위기 상황으로 금융시장이 불안해질 때 RP 매입을 통해 단기 원화 유동성을 공급합니다.

금융시장 안정화 노력


이창용 한은 총재는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직후 무제한 유동성 공급 방침을 밝히며, 매입 대상 채권과 금융기관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한은은 유동성 공급량을 파악하기 위해 상환 후 잔액의 일평균치를 기준으로 활용하는데, 이를 기준으로 봐도 계엄 사태로 인한 일시적인 유동성 수요가 컸던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난 12월 RP 잔액 평균은 14조 9천억 원으로, 직전 최고치였던 2020년 6월의 14조 원을 웃돌았습니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란으로 인한 금융시장 악영향이 코로나 팬데믹보다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내란 사태가 국가 경제의 발목을 부러뜨린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 3줄 요약:

- 한국은행, 비상계엄 후 60조 원 유동성 공급
-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큰 규모의 RP 매입
- 금융시장 안정화 위해 무제한 유동성 공급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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